국제유가 하락(2009년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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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2009년1월28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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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ㅇ 27일 국제유가는 경기침체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 가중 및 미 원유재고 증가 예상 등으로 인해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4.15/B 하락한 $41.5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23/B 하락한 $43.73/B에 마감

-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음력설 연휴로 입전되지 않음

(단위 : $/bbl)

시장

유종

전일종가

금일종가

등락폭

NYMEX

WTI(선물)

45.73

41.58

-4.15

ICE

BRENT(선물)

46.96

43.73

-3.23

현물

Dubai

42.41

N.A.

-

※ 최근 월물 기준
두바이 금일 가격은 음력설 연휴로 입전되지 않았으며 전일 가격은 1.23일(금) 가격임


ㅇ 세계경기침체 심화로 인해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가중됨

- 미국 민간경제연구단체인 Conference Board에 따르면 미국의 ’09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사상 최저치(37.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Standard & Poors사는 ’08년 11월 Case-Shiller 미국의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18.2%나 하락하면서 사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하였다고 발표

ㅇ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미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로이터의 사전조사결과에 의하면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29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해짐

· 중간유분 재고는 7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휘발유 재고는 16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한편, 쿠웨이트의 Sheikh Mohammed Sabah Al-Salem Al-Sabah 석유장관 대행은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할 경우 OPEC 차기 총회(3월 15일, 비엔나)에서 추가 감산을 결의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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