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형남 부문장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르노삼성자동차에 재직했다. 연구 설계와 기술 개발을 비롯해 구매 업무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앞으로 김 부문장은 회사의 글로벌 구매 담당 부문을 총괄 책임진다. 책임자로서 각 해외 사업장 구매부서 조직을 통합 구매시스템을 통해 강화해 나간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구매 조직을 강화하고, 글로벌 최상위 타이어 브랜드 도약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측은 “기업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글로벌 구매 조직 및 시스템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해당 분야 풍부한 업무 경험을 갖고 있는 신임 김형남 부문장의 역량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인 구매 조직을 갖춰 글로벌 톱5 브랜드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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