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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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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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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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성능과 보다 젊어진 디자인 등으로 2007 최고의 차(리더스 초이스)를 비롯해 지난해 골든 스티어링 휠, 오토빌트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각국에서 극찬한 C30은 국내에서도 주문 후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톡톡 튀는 매력과 스포티한 성능 갖춰

볼보자동차 중 가장 작은 엔트리 모델인 쿨 콤팩트 C30은  해치백 스타일의 작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도시형 스타일로 특히 독특하고도 귀여운 글라스 테일게이트의 후면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특히 볼보의 차세대 디자인 컨셉을 보여주는 컨셉카 SCC에서 따 온 글래스 테일 게이트는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트렁크를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쿨 콤팩트 C30은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 3000만원대의 저가형(?) 중소형 차량들이

인기를 모으면서 볼보코리아가 전략적으로 내놓은 기대주다.  지난 1월 유럽에서 출시한 이래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것만 봐도 볼보코리아가 얼마나 기대는 모델인지 알 수 있다. 

C30은 3도어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각진 헤드램프, 낮고 넓어진 그릴의 역동적인 정면 디자인, 날렵한 실루엣 등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배어있다.

 

또한, 기존 S40과 동일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성인 4명이 탈 수 있을 정도의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S80과 같은 직렬 5기통 170마력 2.4i 엔진을 탑재한 C30은 차체에 비해 넓은 휠베이스와 트레드 그리고 낮고 단단한 서스펜션을 갖춰 스포티하면서도 안정된 몸놀림을 보여준다. 

수동 모드를 지원하는 5단 자동변속기 역시 부드러운 변속과 수동모드에서의 빠른 응답성을 갖췄다.

한편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젊은 층을 타킷으로 한 C30은 투톤 보디 컬러를 비롯해 맞춤형 인테리어, 스포츠 보디 킷, 머플러팁, 알루미늄 페달 등 액세서리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BLIS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을 포함해 측면 보호 시스템(SIPS), 경추보호시스템(WHIPS)등 대형세단인 S80에 장착된 첨단안전장치를 모두 갖춰 안전성 역시 뛰어나다. 

작지만 강한 성능과 보다 젊어진 디자인 등으로 2007 최고의 차(리더스 초이스)를 비롯해 지난해 골든 스티어링 휠, 오토빌트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각국에서 극찬한 C30은 국내에서도 주문 후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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