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쎄라토 유로
상태바
기아 쎄라토 유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작사 : 기아 쎄라토 유로
출시예정일 : 2004년 6월 15일
모델명 : 기아 쎄라토 유로

제작사 : 신개념 유럽형 해치백,쎄라토 유로(EURO) 탄생

- 롱루프 해치백 스타일로 동급최고 편의성•공간 확보
- 내수 1만대 수출 5만대 등 연간 6만대 판매 목표


기아자동차(주)가 '쎄라토'의 해치백 모델, 『쎄라토 유로』를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쎄라토 유로』는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준중형 세단 『쎄라토 』의 5도어 모델로,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감각적 • 실용적 스타일의 유럽형 해치백 모델이다.

『쎄라토 유로』는 ▲ 지붕이 차체 뒤쪽 끝까지 연장된 '롱루프 해치백' 스타일의 세련되고 볼륨감있는 디자인 ▲ 동승석 폴딩 기능과 6:4 분할시트 적용으로 동급 최고의 공간활용 ▲ CVVT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부드러운 승차감 ▲ 동급 유일의 커튼 에어백과 NHTSA(美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 평가기준 최고 수준인 별 다섯(★★★★★) 수준의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

기아는 동급 최고의 편의성과 공간 활용, 최상의 안전성을 갖춘 『쎄라토 유로』를 국내 1만대, 수출 5만대 등 연간 6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쎄라토 유로는 5도어의 본고장 유럽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롱루프 해치백 스타일에 국내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볼륨감을 더욱 강조했다."며, "국내 최장인 10년/15만Km 보증기간이 적용된 만큼 고객들에게 상품성뿐만 아니라 품질, 성능면에서도 최대의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쎄라토 유로』의 가격은 ▲1.5 CVVT SLX 1천92만원 ▲GOLD 1천151만원 ▲2.0 CVVT GOLD가 1천287만원이다.


■ 세련되고 실용적인 롱루프 해치백 스타일의 외관

외관스타일은 세계적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에 지붕이 차체 뒤쪽 끝까지 연장된 '롱루프 해치백' 스타일을 적용해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이미지를 실현했다.

앞쪽은 강렬하고 볼륨감있는 대형범퍼를 중심으로 깨끗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대형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강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실현했다.

뒷쪽의 대형 리어콤비램프(브레이크 등)는 당당한 느낌과 함께 간결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밤길이나 눈비 내리는 날에도 눈에 잘 띄어 사고의 위험을 줄였다.

역동적인 옆모습은 속도감을 강조하여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넓은 앞 뒷바퀴간 거리는 편안하고 안정적 느낌을 주는 반면, 차 앞에서 뒷부분까지 이어지는 개성 있는 라인은 강한 역동성이 느껴진다.

또한, 램프의 반사면을 회색으로 처리하여 세련미를 더한 그레이메탈 베젤 헤드램프와 블랙메탈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4도어 쎄라토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 고감성 품질, 최상의 편의성을 갖춘 실내 인테리어

실내는 스포츠-레저 기능과 다목적성이 강조되는 5도어 모델답게 그레이 투톤 인테리어 색상과 은색 톤의 세련된 센터페시아 디자인으로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공간을 연출했다.

전반적으로 계기판 하우징, 센터페시아 등을 부드러운 곡선 라인으로 통일시켜 실내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했으며, 문에서 대쉬보드에 이르는 선과 오디오 등의 수평라인은 단아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LED방식의 대형 계기판은 보기 좋으면서도 눈에 잘 띄게 만들었다.

쾌적한 운전을 위해 동급 최고의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동급 최초의 롱루프 스타일로 최대 용량의 트렁크 공간(뒷좌석을 접을경우 1,494ℓ)을 확보했으며, 동급 최초로 동승석을 완전히 접을 수 있는 동승석폴딩 기능과 뒷좌석 6:4 분할시트 기능을 적용하여 뒷좌석 승객이 다리를 올려놓거나 스키, 옷걸이 등 길이가 긴 물건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다용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각종 스위치들을 조작하기 편리하도록 배열하고 크기도 대형화 했으며, 2단 센터콘솔, 멀티박스, 도어맵포켓 등 각종 수납공간을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시켜 편리함을 향상시켰다.

미국의 세계적인 시트&내장재 전문회사인 JCI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쎄라토 시트'는 그물망 타입의 지지대 적용으로 별도의 조작없이 최적의 허리지지력을 제공해주며, 펌핑 타입(Pumping Type)의 높낮이 조절장치 적용으로 45mm까지 운전석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넓은 전방시야를 확보해준다.

또한 높은 전고로 운전자의 앉는 위치가 상승(535mm)되어 허리 굽힘과 무릎 굽힘을 최소화함으로써 편리한 승 하차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 강력한 파워, 정상의 승차감

밸브 타이밍을 가변적으로 조절해주는 CVVT(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 엔진을 탑재하여 연비 개선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파워를 실현함과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량을 낮췄다. 또한 CCVT 엔진은 강화된 북미 환경법규를 만족시키는 환경친화적인 엔진이다.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서스펜션(충격 흡수장치)과 스티어링(방향 조정장치)을 최적으로 튜닝하여 안정된 주행성능을 확보했으며, 차의 양축을 평형상태로 고정시켜 코너링시 차의 쏠림과 뒤틀림을 방지하는 스트럿타워 바,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독일 삭스社 사양의 가스식 쇽 업소바, 충격흡수력이 우수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우물정(井)자 서브프레임 등을 적용하였다.

또한 동급에서 유일하게 수동 겸용 자동 변속기를 채택하여 수동과 같은 조작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소음차단 효과가 탁월한 샌드위치 구조의 5중 7겹 엔진 소음 차단기와 날개 모양의 엔진룸 측면 흡음재를 적용하여 엔진 소음을 최대한 차단하였으며, 흡기소음을 차단하기 위한 7리터 대형 에어크리너와 진동흡수가 뛰어난 마그네슘 스티어링 휠을 채택하였다.



■ 전방위 충돌 안전 시스템(★★★★★)

『쎄라토 유로』는 A필라까지 확대 적용된 커튼 에어백이 동급에서 유일하게 장착되어 측면 충돌시 머리충격을 방지하고 승객이 차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후방추돌시 탑승자의 목 부상을 최대한 억제해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충돌후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충돌연료차단장치, 에어백 폭발압력에 탑승객이 다칠 위험을 최소화시킨 저폭발압 에어백 등 다양한 전방위 안전시스템 채택으로 NHTSA(美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 평가기준 최고 점수인 별 다섯(★★★★★)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뛰어난 방열성으로 제동성능이 우수한 15인치용 대형 디스크 브레이크, 미끄러운 길에서 급출발이나 가속 선회시 엔진이나 브레이크를 제어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TCS(Traction Control System), 급제동시 더욱 높은 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BAS(Brake Assist System), 차중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제동력을 최상으로 배분하는 EBD ABS(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를 채택, 최첨단의 주행안전성을 제공한다.



■ 인간중심의 철학과 신(新)기술이 어우러진 편의사양

원터치 오픈 타입의 전동식 썬루프와 페달 조작시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주는 스테인레스 페달 패드, 전후조정이 가능해 장시간 주행시 편리한 틸트 헤드레스트, 운전석/동승석 열선시트 등 최고급 신사양 편의장비가 적용되었다.

또한 고해상도 LCD모니터에 5.8인치 대형 스크린을 적용한 원터치 AV & NAVI System은 네비게이션, 라디오, 테이프, 대쉬보드 내장형 6매 CD체인져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다. 특히 최근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MP3 내장 CDP 오디오를 채택하여 MP3 압축파일을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책이나 다이어리 등 다양한 물건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뒷좌석 암레스트 박스, 박스내 조명 및 밴드 설치로 수납물 정리가 용이한 글로브 박스, 여성을 위한 위험 알림 경보장치가 적용된 다기능 리모컨 키,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의 승객의 편의를 위한 뒷좌석 컵홀더 및 재떨이, 차량 충돌시 자동으로 차문 잠김을 해제해주는 충격감지 도어 해제장치, 태양광을 차단해주는 자외선차단유리, 물방울이 측면 유리에 맺지 않는 발수코팅유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사진설명> 기아자동차가 15일 유러피안 해치백 스타일을 적용한 『쎄라토 유로』를 출시했다. 『쎄라토 유로』는 최근 유럽에서 각광받는 롱루프 해치백 스타일로 동급 최대 공간활용을 자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