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자보수교육에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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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자보수교육에 잡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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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교육원(관악구 남현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택시운전자 보수교육에 잡음이 일고 있는데.
잡음의 근원지는 이 교육에 브랜드 택시 운영 요령 등의 과정이 포함되면서 관련 회사 직원의 강의가 엉뚱하게 회사 홍보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
한 교육생은 "하루 사납금을 채우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쪼개 교육에 참석했는데 왜 특정회사의 홍보강의까지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다"며 엉성한 교육 내용에 강한 불만을 제기.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아무리 순수한 취지라고 해도 운전자 교육 자체에 대한 존폐여부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특정 회사의 광고판으로 전락한 교육 내용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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