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택시운송수입금전액관리제가 시행 된지 만 5년이 경과됐다. 그러나 전액관리제는 아직까지 정부와 사업자, 그리고 근로자 모두 시행효과에 대해서는 상반된 평가를 하고 있다. 또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치단체는 시행의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지지부진한 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93년부터 일부 국회의원과 사업자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납금 관행에 따른 노사 갈등을 해소하고 수입금관리의 투명화를 통한 경영합리화, 종사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