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면허예정자들은 "평소 같으면 상대하기도 어려운 자동차 제작사나 관계 사업체의 중역들이 직접 나서서 판촉활동을 펼치는 것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특히, 그 동안 함께 고생했던 주변 동료들과 회포를 풀기 위해 모이는 자리까지 귀신 같이 알고 어김없이 나타나 자사 홍보를 펼치는가 하면 신규 교육장까지 음료수를 사들고 오는 등 연일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그러나 예정자들은 "시청 앞에서 눈비를 맞아가며 집회를 할 때는 눈길도 주지 않던 사람들이라 그렇게 곱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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