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강남터미날의 경우 수입의 70%를 차지하는 상가 등 부대수입이 불황으로 곤란을 겪는데다 승객마저 줄어 세금내기에도 급급하다"며 " 전국버스정류장 업주들은 경영난으로 면허를 반납하려는 분위기일 정도"라고 전언.
그는 "매년 고속버스 승객이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제 정류장 사업은 사양화되고 있다"며 "대중교통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장거리 버스의 이용객들을 위한 공익적 측면에서도 정류장 부지에 대한 종합토지세가 줄어들어야 한다고"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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