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상황실관계자는 "그동안 시험운영중에도 시스템속도와 데이터의 움직임이 원활했는데 본격 가동을 앞두고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내려보내는 과정에서 과부하가 걸려 내려간 곳이 있고 내려가지 않은 곳이 생겨 사고가 발생했다"며 " 앞서 시험운영기간의 사고발생도 있어 전 직원 700명을 투입해 각 지하철 역사 등 필요한 곳에 배치해 만일에 대비했으나 이같은 결과가 발생했다"며 침울.
이 관계자는 또 "손실액은 물론 회사 이미지의 데미지가 얼마나 크겠느냐"며 "직원들은 쫓기는 일정에 지친데다 이번 일로 완전히 그로기 상태"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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