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쉬는 택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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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쉬는 택배업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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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가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비수기까지 겹쳐 한 숨을 쉬고 있는데.
업계는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급감으로 홈쇼핑·인터넷쇼핑몰 등의 매출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어 5∼8월 비수기까지 겹쳐 물량확보에 고심.
A사 관계자는 "2∼3년 전만해도 비수기에는 다가올 추석 등 명절에 대비해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큰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며, "물량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에서의 가격덤핑이 그 어느 때보다 기승을 부리고 있어 너무 어렵다"고 한숨.
또 B사 기획 담당자는 "시장 상황이 너무 어려운데 금호의 시장진출도 신경써야 하니 도무지 잠이 오질 않는다"며, "하루빨리 비수기가 지나 성수기로 접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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