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수 의원 발언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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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택수 의원 발언에 박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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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범하는 철도공사에 대한 재정부실 우려가 높은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이 재정지원을 위해 철도청이 국회에 호소해 달라고 주문해 관심.
지난 14일 철도청 국감에서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은 "철도청이 현재 건교부에만 재정지원을 호소하고 있는데, 정작 의결기관인 국회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
안 의원은 "철도청 차장은 매번 철도청의 산더미 같은 적자를 그 대로 안고 가겠다고 말한다"면서, "그런 호언장담도 좋지만 도움 받을 수 있는 것은 도움을 받는 것도 미덕"이라고 지적.
이를 듣고 있던 철도청 한 직원은 "대부분 건교위 의원들이 의원들이 철도청에 대해 자구노력은 하지 않고 정부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첫 철도청에 대한 우호적 발언이었다"며 박수를 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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