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좌관이 버스대수감축과 업체대형화에 대해 반대입장을 피력.
그는 이달초 기자와의 면담에서 "지금은 시민편의와 서비스를 위해 노선이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으로 버스대수를 1천대 감축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답변.
음보좌관은 또 "버스업체의 인수와 합병 등 대형화도 업체가 크다고 해서 반드시 경영을 잘하는 것도 아니며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경영을 잘 하는 업체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그러나 각 회사가 과거 노선 획득 등을 위해 필요한 했던 인력이 아직도 존재하는 등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구조조정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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