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로 사고예방 대책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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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로 사고예방 대책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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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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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의 교통사고보다 외곽지(지방도로)의 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지방도로상에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만 운전자가 신호등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운행을 하거나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가 사고가 일어나는 중과실사고가 다반수이다.
이런 점을 알고도 운전자는 의식하지 못하고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즉 교통안전을 위한 신호체계에 대한 인식이 대도시에서의 운행 때보다 떨어진다는 것이다. 운전자는 외곽도로로 빠지면 심리적으로 안전의식이 약해지고, 교통표지판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높아진다.
이에 과속을 하게 되고 부주의한 운행으로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사고로 인해 피해자 본인 외에도 다수의 사람의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나 정부나 관할시, 군청에서는 사고방지를 위한 대처를 발빠르게 진행하지 않고 있다.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먼저 사고다발지역에 대해 안전표지 및 신호등을 설치하고 위반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해야 할 것이다.
또 대다수 지방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유턴장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교차로 설치 또는 도로개선을 통해 유턴가능한 장소를 설치한다면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의 주의 의무가 향상이 돼 큰 대형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사고는 본인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며,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주의해야 한다.
<독자제보: j_d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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