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범택시 운전자 중 60대 이상이 30%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는데.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60대 이상은 3630명의 운전자 중 957명이었으며 70세 이상 운전자도 51명으로 이중 76세 이상 운전자는 8명을 기록.
50대는 전체운전자의 57.3%인 2080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40대가 541명으로 60대의 다음을 차지.
조합 관계자는 "모범택시 영업이 야간운전이 많고 대기시간이 긴 것이 특징인데 영업이 부진한데다 연령대가 높은 탓에 건강관리가 쉽지않아 운전자들이 피로와 각종 질병을 호소하고 있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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