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관 볼보트럭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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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관 볼보트럭 사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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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트럭 메이커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켓 리더의 자리를 고수하기 위한 볼보트럭의 핵심 경영 전략은
▲볼보트럭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차별화된 고객만족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다.

19개 영업망을 통한 판매와 지나 4월에 오픈한 왜관사업소를 포함해 19개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내 트럭업계 최초로 도입한 차량점검 예방 프로그램인 ‘볼보 블루 프로그램’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모든 고객과 고객의 가족들까지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 ‘볼보트럭 오너스 클럽’, ‘여름 서비스 캠프’ 등 다양한 시도들은 모두 볼보트럭만의 차별화된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회사와 고객이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볼보트럭만의 품질과 서비스 등 차별화가 필요한데 경쟁 모델과 어떤 점에서 차이점이 있는가.
▲트럭은 개인 사업자들의 소득을 위한 직접적인 수단이고 따라서 무엇보다 성능이 중요하다.

볼보트럭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성능인데 우선 잔 고장이 없고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점, 운전 편의성과 연비 효율성이 높다는 점을 우선 들 수 있고 이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도 경쟁 차종에 비해 높은 가격에 판매 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뉴FH/FM 시리즈는 볼보의 최신형 D13A엔진을 얹어 보다 강력한 파워를 내는 것은 물론 잦은 기어 변속 없이도 보다 넓은 범위에서 고출력을 내기 때문에 탁월한 등판능력과 480마력 동급 최강의 파워를 발휘해 기존 차량 대비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한 제품이다.

-대형트럭의 기본적 필요조건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연비를 중심으로 한 품질이다.

연비는 곧바로 수익성과 연결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 서비스 네트워크의 구축이 중요하다.

트럭 운행 과정 중 문제가 생겼을 경우 얼마나 해결을 빨리, 제대로 해주느냐가 관건인데 볼보트럭은 폐차 상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1주일 내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계획, 시장분석에서부터 소비자 조사, 특히 다양한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정기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마케팅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향후 어떤 마케팅 또는 서비스 전략을 갖고 있나.
▲하반기 경기도 동탄으로 본사를 이전하게 되면 볼보트럭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동탄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기술교육센터 및 직영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 국내 대형 트럭 정비 부문에서 선진 기술을 보급하는 것은 물론 더욱 향상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것을 모든 볼보트럭 고객들에게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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