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현재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일 3000만원 가량이 환급되던 분담금 액수가 11월말 들어 1억원에 달하고 있다는 것.
환급금액은 2000~4000원선으로 1일 신청건수만도 몇 만건에 달해 ARS담당직원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전화몸살까지 앓고 있다는 전언. 공단 재정팀 관계자는 ꡒ약 10%를 차지하는 ARS와 직접방문 외에는 모두 인터넷 신청을 받은 뒤 은행과 특약을 맺어 인터넷뱅킹 대량이체로 처리하고 있으나 환급만기와 이에 대한 홍보로 평소보다 환급요청이 급증해 공단이 온통 이 업무에 매달리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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