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시빅 판매가격을 놓고 비싸지 않다고 한 마디로 일축했다는데.
지난달 29일 혼다코리아가 2000cc급 세단 시빅을 공개하면서 일부 기자들이 일본 내수 판매 가격에 비해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일본 혼다자동차 아오키 부사장은 “적정 가격”이라고 일축했다.
아오키 부사장은 “동급 차량의 일본 내수가격(한화 약 1840만원)과 한국 판매가격(2990만원)의 차이는 관세를 포함한 각종 세금, 옵션사양, 물류비 등을 제외하면 비슷한 수준이며, 일본 및 미국의 판매 가격을 고려해 결정한 만큼 비싼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