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 개별 발언에서 “올 한해는 철도공사 이철 사장의 거짓말 릴레이 때문에 지겹지가 않았다”며, KTX 승무원 문제에 대한 철도공사의 그간의 태도에 대해 비판.
조 교수는 또 기획예산처의 이철 사장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가 D로 나온 것에 대해 “공기업 사장에게 D를 줬다는 것은 상식이하의 일로 이는 이철 사장이 얼마나 방만한 예산운영을 했는지에 대한 반증”이라고 지적.
이에 대해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KTX 여승무원은 “이철 사장은 그 동안 말도 안 돼는 여러 이유를 들이대며 직접고용 절대불가를 외쳐왔다”며, “조 교수의 발언은 이철 사장의 그 간에 태도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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