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드래곤에어가 오는 7월1일 부산~홍콩 매일 운항 확정을 기념행사를 지난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케니 탕 드래곤에어 최고경영자는 “1월 신규 취항 이후 승객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면서 안정적인 시장진입이 이뤄졌다”며 “증편 이전에 한국인 승무원을 투입하는 등 한국인 고객의 편의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캐세이퍼시픽항공의 자회사인 드래곤에어는 지난 1월19일부터 부산~홍콩 노선에 주 3회 규모로 신규 취항해 평균 75%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