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델타항공과의 코드셰어로 대한항공은 애틀랜타 노선에 현재 매일 운항하고 있는 오전 출발편에 오후 출발 4편이 추가, 주 11회로 운항이 확대되며, 이로 인해 중남미와 중국, 동남아 등과의 연결 스케줄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애틀랜타를 포함, 미국 내 1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노스웨스트항공, 델타항공, 컨티넨탈항공, 하와이안 항공과의 코드셰어를 통해 미국 내 60여 개 도시로 연결 운항하고 있다. 이러한 코드셰어편을 이용하면 운임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현재 대한항공은 총 23개의 외국 항공사와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에도 스카이팀 회원사 및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포괄적 제휴의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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