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교통단체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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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교통단체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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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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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원 전국버스연합회 회장
정부 지원·제도개선에 주력


먼저 버스교통의 안전운행과 친절 서비스를 제고해 이용 국민들로부터 칭찬받는 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시행하고, 시외버스 승차권 발매를 전산화 해 버스의 정시성과 신속성·편리성을 제고시켜 나가고 안정적인 버스운송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일부 도시에서 시행중인 준공영제가 확대 시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경유에 대한 면세 또는 유류세 전액 환급이 시행되도록 하고 정부의 버스 재정지원금 증액과 노후버스 대체비용 지원, 원만한 노사관계와 산업평화가 지속되도록 전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 박복규 택시연합회 회장
경영환경 개선에 역점 둘 것


새해 사업목표를 ‘택시 운송사업의 활성화 및 경영환경 개선’에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특히 택시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각종 제도 및 세제개선, 택시서비스 향상과 교통안전 활동 그리고 신노사문화 여건 조성 등 선진형 택시운송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택시운송사업자와 종사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힘을 한데 뭉치고 환골탈태하는 자세로 변화와 개선을 추구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진다면 그 어떠한 난관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 김옥상 화물연합회 회장
시장진입제도 개선 등 추진

올 화물업계의 핵심과제로는 1대사업자 시장진입제도, 과적 등 운행제한제도, 각종 검사통합 등 제도개선을 꼽을 수 있다.
또 유가보조금 지급시한 연장, 경유교통세 인하, 기준운임 제도 도입검토 등 경영기반을 강화하는 일과 함께 서울트럭쇼 개최, 사회공헌사업 확대, 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사례 및 각종제도개선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마련·제시할 계획이다.
화물운송사업자 및 업계종사자 모두 새해에도 뜻하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 유병우 개인택시연합회 회장
특별법 국회통과 이뤄내자


올 한해는 지난 해 국회를 통해 제기했던 택시산업진흥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야 할 것으로 믿는다.
아울러 우리 연합회는 올 주요사업으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안전운행 생활화, 그리고 서비스 개선으로 친절한 개인택시상 정립이라는 과제를 정하고 선진국형 택시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전 조합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안철진 개별화물연합회 회장
공제조합 설립에 최우선


우리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정책과제는 업종개편 및 화물발전자금 운영방안과 개별화물공제조합 설립 등이 꼽힌다.
이에 우리 연합회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맞이한 새해에 우리업계의 3대 정책과제가 전 사업자의 여망에 부응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사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정부의 유류시책을 근본적으로 개선토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안전하고 신속·정확한 생활물류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 제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 박종수 용달연합회 회장
자가용 불법행위 반드시 척결


새해에는 전국적으로 만연해있는 자가용 불법영업행위로부터 업권을 보호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공제조합 설립과 정부의 경유가 보조금의 지원확대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용달가족 한사람 한사람은 창의적인 사업계발과 안전 신속·정확한 책임운송을 다함은 물론 특히 이용고객에게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책임감 있고 건실한 공익사업자로 발돋움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용달브랜드가 우뚝 세워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 신정식 화물주선연합회 회장
선진화된 서비스 창출해야

금년에도 변함없이 업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업계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특히 지난 5년간 동결된 신규허가는 이제 그 한계점에 도달해 2009년 이후에는 신규 허가의 허용이 예상된다.
관습과 현실에 안주하거나 제도만을 탓하는 기업은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으며 화주기업으로부터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는 시대적 흐름이다.
따라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종합적이고도 선진화된 서비스를 창출하고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김의엽 전세버스연합회 회장
유가보조금 지급 관철할 터

우선 유가보조금 지급 관철에 총력 경주하겠다.
전세버스운송사업은 교통불편 및 취약지역 절대 교통약자인 학생들의 등하교와 산업체 근로자들의 통근, 통학 등 기존 대중교통수단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없는 틈새 대중교통수단임을 부인 할 수 없으므로 전세버스업계에 유가보조금을 즉시 지급하도록 총력 경주할 것이다.
다음으로 현행 등록제의 면허제 전환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겠으며, 자율요금제의 신고요금제 전환, 개발제한구역내 공영차고지 조성 및 이용 등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발굴,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다.





● 이삼섭 대여연합회 회장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전력



올해는 자동차대여사업과 관련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 사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전략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렌터카보험에 대해 사업자 의무가입의 예외를 인정, 일정 기간 이상 장기대여의 경우 임차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임차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한편, 리스업자의 메인터넌스리스는 금융업이 아닌 자동차대여업이므로 관리 일원화를 위해 관계 법에서 규정토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 또 지난해 법 개정으로 걸음마를 내디딘 공제조합이 올해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소순기 부분정비연합회 회장
카포스 브랜드 지속적 홍보


2007년 봄, 우리는 여의도에서 단결된 힘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대기업 위주의 정비업계 주도권을 일부 되찾아 올 수 있었다. 또 부분정비업의 작업범위가 대폭 확대된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을 이뤄, 우리 부분정비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2008년은 우리의 생존권 확보와 자동차 사용자의 부분정비업에 대한 인식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 카포스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 홍보, 체계화된 CS교육 실시, 신차 정비정보 보급, 카포스 제품 품질관리 및 적정가격 유지 등으로 자생력을 높여 부분정비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다.




● 황팔곤 자동차폐차협회 회장
'국민과 함께 하는 폐차업' 추진



이제 우리 앞에는 새로운 한 해와 함께 더욱 거센 도전과 벅찬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폐차사업자 일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폐차업, 국민과 함께 하는 폐차업'을 우리 업계의 최고가치로 인식하고, 고객서비스 향상, 중고부품의 품질표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유통체계의 확립에 최우선을 두는 정책을 추진해 가고자 한다.
또한 우리 회원사와 고객 모두가 희망찬 우리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굳은 결의와 열정으로 신명나게 일할 것을 약속하자.





● 박오장 마을버스연합회 회장
면허제·공제조합 등 현안 해결


우리 마을버스업계는 전국 시·도·군으로 널리 펴져 서민교통 생활에 필수적 요소이며, 저렴한 요금으로 지역주민의 수요에 신속 대응, 기초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평성이 저해되는 제도와 요소들이 더욱 마을버스업계를 어렵게 하고 있다. 면허제, 공제조합, 외국인력도입, 차고지 등 현행 제도의 문제점들이 산적되어 있다.
전국마을버스인은, 마을버스가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시 출발한다는 새로운 자세와 의욕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 연합회도 스스로 그러한 의욕을 가슴에 품고 전국마을버스업계와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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