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이를 위해 올해 미주 첫 취항은 물론 세계 여러 도시로의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1일 성공적인 취항을 마친 나이지리아의 경제중심지 라고스를 시작으로 인도 세나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최고의 휴양지 발리와 베트남의 심장 호치민 등 3월에만 모두 4 개의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
또 오는 여름시즌부터 카타르항공은 미국 동부 뉴욕(6월28 일·주4회)과 국제 정치·외교의 중심지인 워싱턴(여름 시즌·주7회) 등과 스위스 제네바(6월28 일), 스웨덴의 스톡홀름(11월30일)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발자취가 될 미주와 유럽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카타르항공 관계자는 “2007년은 새로운 지역으로의 신규 노선 개발을 물론 트리폴리, 테헤란, 아부다비, 쿠웨이트, 아테네 등 운항 중인 구간에 도 많은 증편 계획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의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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