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기내식 새싹채소를 나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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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기내식 새싹채소를 나눠드립니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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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식목일을 맞아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오는 5일 기내식 비빔밥 재료로 사용되는 웰빙 새싹채소를 나눠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식목일 날 총 1만5000세트의 새싹채소를 김포, 제주 등 13개 국내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당일 국내선 이용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새싹채소 서비스’는 승객들에게 비타민과 미네랄 등 천연의영양소가 풍부한 새싹 채소를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집안을 청정하고 싱그러운 공간으로 전환시키는데 일조하자는 의미에서 실시되는 그린 마케팅의 하나.

이번에 서비스되는 새싹 채소는 비빔밥 재료로 사용되는 무순과 브로콜리의 2종이며, 씨앗 외에도 재배기, 배양토가 함께 포함돼 있는 세트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승객들이 간편하게 파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통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대한항공 국내선 사업부의 정상영 과장은 “웰빙기내식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비빔밥재료인 새싹채소를 승객들이 직접 재배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배포행사가 고객들의 가정에 건강과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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