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신년특집=교통단체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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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신년특집=교통단체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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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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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옥환 버스연합회 회장(직대) 
     버스준공영제 확대에 총력

올해는 버스교통 가족여러분과 힘을 합해 연합회 역점사업을 추진코자 한다. 첫째, 버스교통의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를 제고하여 버스이용 수요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버스사업 경영합리화를 통한 운송비용 절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셋째, 안정적인 버스운송사업 기반구축을 위해 준공영제가 확대 시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넷째,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 버스교통에 사용되는 경유의 유류세 전액환급(면세)조치가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섯째, 금년 말로 시한 만료되는 정부의 분권교부세에 의한 버스사업 재정지원이 계속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


● 박복규 택시연합회 회장
   노사 합심해 사업환경 개선에 박차

우리 연합회는 올해 활동사업 목표를 '택시 운송사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도모'에 두고 모든 일에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특히 중점사업으로는 대중교통에 '택시'포함, LPG가격 안정화, '택시산업 활성화 특별법' 제정 추진, 택시 지역별 총량제 개선 및 연료 절감형 택시차량 도입 추진 등을 노사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목전의 현안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경영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경영합리화에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고 노사 상생과 협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 장한각 화물연합회장 직무대행
   제도 개선, 현실여건에 맞게 추진

지난 해 정부는 다단계 거래구조 개선, 위·수탁운송회사의 운송기능 회복, 화물차주의 복지여건 향상방안 등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고, 올 상반기 중에 국회를 통해 이를 법제화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어 우리 업계에 큰 변화가 예측되고 있다. 그나마 약간의 희망적인 부분은 LNG혼소 화물자동차 전환비용 지원, 화물차전용휴게소 및 공영·공동차고지 확충 등 정부의 본격적인 지원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대내·외 환경의 급변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계의 내부역량을 강화해 경제위기속에서 대응전략을 구축함으로써 업계안정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연합회 사업을 추진토록 할 것이다.


● 유병우 개인택시연합회 회장
  '택시특별법' 재추진 위해 노력

우리 연합회에서는 올해 사업의 기본목표를 첫째, 개인택시 업권보호를 위한 관련법령 개정 강력추진 둘째, 서비스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 셋째, 근검절약의 생활화로 경제위기 극복에 두고 이에 따른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확실하게 추진코자 한다. 아울러 작년도에 이루지 못한 '택시운송사업 관련 특별법'등의 재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외에도 우리 업권과 관련된 법률제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올 한해 우리업계도 조합원들의 자질향상을 통한 서비스의 질적 개선 도모, 선진국형 택시운송사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 안철진 개별화물연합회 회장
   권장운임제 등 정책건의에 역점

우리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정책과제는 정부가 추진중인 화물운송제도개선, 업종개편 및 화물발전자금 운영방안과 개별화물공제조합 설립 등 업계의 사활이 걸릴 정도로 굵직한 사안들이다. 저는 우리 개별화물업계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 정책과제가 우리 업계의 여망에 부응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사업용 화물차량의 과잉공급과 자가용 불법유상운송행위 등으로 정당하게 운임이 책정되지 못하고 있는 현 실정을 우선 개선과제로 삼아 권장운임제의 실시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며, 교통안전공단과의 협조하에 펼치고 있는 후부반사판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박종수 용달화물연합회 회장
   차고지 의무제 폐지 마무리에 역점

지난해 채택된 영세 용달화물운송사업자 차고지 의무제도 폐지가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돼 자가 차고지가 없는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우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자가용 불법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정부당국에 요청하여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단속대책을 강구하도록 힘쓸 것이다. 또한 올해는 공제사업 추진 준비금 마련 등 사업여건이 조성 되는대로 용달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 손보사의 일방적인 보험료 인상 등 횡포로부터 회원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업계의 위상을 더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손병삼 화물운송주선연합회 회장
   제도개선방안 합리적 보완에 최선

올해는 전국 회원사를 네트워크화 하는 운송주선사업의 정보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화물운송제도개선방안으로 진행하고 있는 직접운송의무제와 정보망 이용의무화제도 등이 화물운송시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보다는 대형물류회사의 의견이 많이 반영됨에 따라 주선사업의 업권이 침해되지 않는 합리적이고 적합한 제도로 보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또한 내적으로는 지속적인 자정활동을 통해 운송주선사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아울러 회원사의 경영개선과 단체의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 김의엽 전세버스연합회 회장
   면허제 및 총량제 전환에 최선

올해는 현행 등록제의 면허제 및 총량제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어려움에 처한 우리 전세버스업계의 어려움을 정부에 호소해 면허제로의 환원을 위해 총력을 경주할 것이다.
다음으로, 자율요금제의 신고요금제 전환, 등록세 취득세 감면 등 우리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및 제도 개선을 강력 촉구할 것이다. 또한 전세버스의 사업범위에 학원을 포함시켜 사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것이다. 전세버스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사업경영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만한 정책 과제를 적극 발굴, 조속한 시일내 관철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다.


● 이삼섭 자동차대여연합회 회장
   불량임차인 피해방지에 역점

작년에는 어려운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여사업은 등록대수 20만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불량임차인에 의한 자동차대여사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연합회가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불량임차인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것이며, 전국자동차대여사업자에게 전산프로그램을 배포해 대여업계의 통계자료 수집 및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대여사업의 업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업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업권을 사수할 것이다.


● 정병걸 정비연합회 회장
   정비업, 제조업으로 전환 박차

지난해에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에 자동차정비업이 제조업으로 적용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므로, 올해는 정비사업체가 제조업으로서 각종 세제의 감면과 금융지원을 받게 하는 한편, 산업용 전기의 적용과 외국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를 하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높은 물가와 인건비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은 동결돼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한 표준정비요금의 공표를 국토부장관이 조속히 공표하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


● 소병도 중앙매매연합회 회장
   정보 전산화 중점사업 추진

올해는 매매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 연합회에서는 첫째, 올바른 정책 및 사업의 수립과 추진에 주력하고자 한다. 둘째, 업계의 화합과 결속에 힘쓰고자 한다. 셋째, 정보 전산화·세계화 등을 중점 사업 과제로 선정해 시대적으로 뒤쳐진 매매업의 사업 유형을 다양화할 것이다.
또한 매매업 전반의 공공성과 매매인의 전문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 이 외에도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이를 위해 회원이 참여하는 회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회원을 찾아가는 회무를 실현하겠다.


● 정동식 대한매연합회 회장
   '연합회 통합' 최우선 과제로

세계 5위권인 자동차생산국의 지위에 걸맞게 애프터 시장인 자동차 정비, 매매, 폐차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우리 연합회는 최우선적으로 분열된 연합회와 조합들의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것이 전제되지 않는 한 정부는 물론이고 어느 누구에게도 우리의 요구를 당당히 말할 수 없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올 한해 우리 앞에는 헤쳐 나아가야 할 난제가 많겠지만 서로 간의 불신을 털어내고 통합의 길을 모색한다면 새로운 자동차매매업으로 거듭나는 희망찬 새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황팔곤 폐차업협회 회장
   자원순환법 문제 개선해야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사회적 요구에 우리 폐차업이 중대한 기로에 놓인 시기다. 작년부터 시행돼온 자원순환법의 문제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진정한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 산업의 길을 제시해 폐차업계의 위상을 높여야 할 때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폐차업계의 단합된 힘과 관련단체의 조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협하는 여러 문제에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폐차 및 재활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의 창의와 열정, 협력의 정신을 십분 발휘하여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하겠다.


● 소순기 부분정비연합회 회장
   부분정비업 인식전환에 전력

고유가, 금융위기 등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불황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자동차 정비업계의 경영난도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부분정비연합회는 기축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주변여건을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 보다 혁신적인 사업 발굴에 전력하고 부분정비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는 등 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아울러 자동차 사용자의 부분정비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부분정비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신성호 여객터미널협회 회장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전력

여객터미널은 사회간접자본시설로서 공항이나 철도역처럼 그 역할이 중차대함에도 민간에게 맡겨진채 사실상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관심의 대상에서 배제돼 왔다.
정부는 여객운송의 기반시설인 터미널을 민간에게 맡겨놓았으면 이 역할에 상응하는 혜택이나 사업여건이 조성되도록 해줘야 한다. 터미널사업자협회도 정부에 터미널에 대한 제도적이고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다. 또 내부적으로도 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신용카드가 모든 터미널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터미널 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


● 박오장 마을버스연합회 회장
   업계 현안해결·권익실현 최선  

마을버스는 각 지방자치 단체별로 준공영제가 도입되면서 이와 연계된 지선기능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마을버스의 이러한 중요한 역할에도 형평성에 저해되는 제도와 요소들이 마을버스 업계를 어렵게 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마을버스 업계가 힘을 모아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와 대책마련이 촉진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마을버스만 등록제인 문제나 업계의 권익실현을 위한 공제조합 설립 등 마을버스업계를 위한 제도적인 여건이 개선돼, 보다 더 마을버스의 위상이 높아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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