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지난 8일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택시발전법 관련 택시 생존권사수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합 관계자 50여명은 택시발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입법예교안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이의 개선을 위한 필사적 결의를 다졌다. 국철희 이사장은 “오늘 회견은 정부여당과 청와대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택시를 살리겠다고 정부가 내놓은 택시발전법 및 그 하위법령(안)이 업계를 살리기는커녕 더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력한 반발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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