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CNG버스 특별 안전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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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CNG버스 특별 안전검검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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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2만9천여 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CNG 버스에 장착된 내압 용기의 파열 가능성이 높아지는 혹서기에 대비한 것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국토부는 1차로 해당 운수업체가 안전점검 체크 리스트에 따라 자체 안전점검을 하도록 하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선별해 특별점검반에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또 7∼8월 한여름에는 고온으로 인해 CNG 내압용기 압력이 10%가량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CNG 차량에 대한 충전압력을 10% 감압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CNG 차량의 일상적인 안전관리점검 매뉴얼을 제작해 5월중 배포하고 전광판 등을 통한 특별 안전점검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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