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여객자동차 안전운전 대대적 점검 실시
상태바
산청군, 여객자동차 안전운전 대대적 점검 실시
  • 조재흥 기자
  • 승인 2014.0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산청군이 관내 전세버스 2개 업체와 군내버스, 한정면허 1개소 등을 대상으로 여객자동차의 시설기준, 운수종사자의 자격 등 승객안전을 위한 자동차관리사항 일제점검<사진>을 지난달 30일 경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사진>.
또 업체 임직원 및 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검검 관리 및 천절안전운행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산청군은 타이어 마모상태, 소화기 비치, 탈출용 망치구비, 좌석안전띠 작동상태 등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현지시정 35건과 즉시 시정이 곤란한 등화장치 교체 등 3건은 확인서를 징구하는 등으로 시정토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관내 택시업계 81대의 차량에 대해서도 업주자체 점검과 일부차량에 대해서는 군 공무원이 출장점검을 실시하여 LPG가스관리 등을 지도했으며 지난달 18일에는 관내 군내버스 기사 및 임직원 13명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버스안전점검 관리과 친절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에 자동차 정비업, 매매업 등 자동차관리 사업장 29개소에 대하여도 운용실태와 시설기준을 일제 점검을 실시해 정비책임자 미 지정, 시설기준 미 구비, 정비종사원 기준이하 등 일부업체를 시정토록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안전의식결여는 대형 참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동차 관리와 관련한 제반 규정사항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흥기자 hhhpt@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