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교통대책 마련
상태바
수능시험 교통대책 마련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 달 6일 실시되는 대입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서울시가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 증편 운행과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의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는 특히 지하철 혼잡시간대를 적용, 오전 7∼9시 사이 평소 2∼3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지하철을 수능 당일에는 오전 6∼10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돼 1만6천500 여대의 택시가 추가로 운행되고 시내버스도 평일보다 20∼30% 이상을 투입, 수험생이 입실을 완료해야하는 오전 8시10분까지 집중 운행된다.
또한 관공서 및 국영기업체, 금융기관을 비롯해 학교 등의 출근 및 등교시간은 오전 10시로 조정되고 시내 198개 수능시험장 반경 200m 내에는 차량 진입이 금지된다. <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