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의 심장인 대전 문평동 메인허브터미널에 육군 종합보급창이 상륙했다.
군수물자관련 협업관계에 있는 CJ대한통운은 군수업무 효율화와 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한 벤치마킹 등을 위해 육군 종합보급창 방문단을 허브터미널로 소환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견학은 문평동터미널의 자동 화물분류기와 택배 분류 및 배송 체계 등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에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정보통신 기반의 화물 위치추적과 RFID 시스템 등 IT․물류부문 융복합 기술과 그에 대한 관리 체계를 벤치마킹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CJ대한통운은 물류부문 민-군 교류와 상급부대와의 협조를 통해 군수업무 효율화와 군(軍) 물류체계 혁신에 조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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