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4월 ‘K5 하이브리드 500h’, ‘K7 하이브리드 700h’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오토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면 차를 구입할 때 현장에서 세이브-오토 이용 및 프로그램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런 후 차량대금 가운데 100만원 이상을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기아차는 참여 고객에게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3개월 동안 차량 유지비용(주유, 하이패스,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을 현대카드(M계열)로 결제하면, 50%를(20만원 한도) 돌려주는 ‘오토 패키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오토 패키지’ 혜택은 4월 하이브리드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제작증 발급일 기준 그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차량 소유주(프로그램 이용 동의서 작성 고객)와 명의가 동일한 카드로 결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동 명의 차량은 프로그램 이용 동의서 작성 고객과 명의가 동일한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나 가까운 기아차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부터 OK캐시백 및 넷포인트와 연계해 일정 포인트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 고객이 기아차를 구입할 때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전국민 포인트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