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우수 영업사원 베이징모터쇼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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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우수 영업사원 베이징모터쇼 참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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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실적을 거둔 쌍용자동차 영업직 사원과 영업소 대표가 ‘2014 베이징모터쇼’를 관람했다.

쌍용차 주도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4일부터 26일까지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올린 영업직 사원(AM)과 영업소 대표 180여명이 참석했다.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영업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모터쇼 현장을 관람한 베이징에 위치한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방문해 시장 현황 및 영업 노하우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쌍용차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최신 트렌드를 파악함으로써 영업력 향상 계기를 마련했을 것”이라 기대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34.1% 판매 성장률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7.8% 높은 6만900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새로운 자동차 레저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온 쌍용차는 최근 대표 브랜드인 ‘코란도’ BI를 ‘LUV(레저 다용도 차량)’로 통합했다. 아울러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LUV 코란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새롭고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현재 171개(3월 말 기준)인 영업소를 2016년까지 200개로 확대한다.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한편 정예 AM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판매 역랑을 꾸준히 강화해 나간다.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참관이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더욱 넓은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영업역량을 강화해 올해 판매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한편 5년 연속 판매상승 기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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