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닛산 ‘짜릿한 혁신’ 정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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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닛산 ‘짜릿한 혁신’ 정수 선보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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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전기차 리프

한국닛산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짜릿한 혁신’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내세운 주제는 모든 사람 삶에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닛산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닛산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디젤과 가솔린을 비롯해 100% 전기모터에 이르는 폭넓은 파워트레인과 슈퍼카부터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모델 7대를 전시한다.

특히 한국시장에 도입할 첫 디젤 모델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닛산 브랜드 주력모델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9일 오전 닛산 프레스 발표회장에서 공개된다.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2015년형 GT-R도 주목할 차량.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모터쇼에서 미리 공개된다. 디자인과 편의사양, 엔지니어링이 개선됐는데, 높아진 차체 강성과 정밀한 서스펜션 튜닝, 그리고 운전자가 소음으로 느낄 수 있는 엔진음을 최소화하는 기술인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추가 장착해 닛산을 대표하는 슈퍼카로서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이밖에 ‘EV Zone’,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 존’ 등 독립부스 공간을 마련해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이자 세계 누적 판매량 11만대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인 ‘리프’를 전시해 닛산 친환경 전기차 기술과 제로-에미션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가족 단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중형세단 ‘알티마’와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도 전시된다.

한편 닛산은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데이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에 마련된 ‘시크릿박스’는 잠겨있는 박스 비밀번호를 맞춰 도어락을 여는 이벤트. 박스를 연 관람객 전원에게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스피커, 아이패드 미니, 다이슨 에어 멀티 플라이어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고객 DB카드를 작성한 관람객에게 즉석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스피커(10명), 닛산 더치커피(50명), 닛산 헤리티지 카드(1500명), 닛산 비치 볼(5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간 중 2015년형 GT-R을 비롯해 부스 메인 차량 및 레이싱 모델과 함께 폴라로이드를 찍을 수 있는 ‘나도 레이싱 모델’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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