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함 강조된 포르쉐 파나메라 디젤 출시
상태바
스포티함 강조된 포르쉐 파나메라 디젤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르쉐코리아가 최고출력 300마력에 달하는 ‘파나메라 디젤’을 새롭게 선보인다.

출시되는 ‘뉴 파나메라 디젤’은 기존 모델보다 출력이 50마력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도 기존 시속 244km에서 259km로 높아져 다이내믹한 성능을 더욱 강화시켰다.

또한 출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도 기존보다 0.8초 빨라진 6.0초 만에 가능하다.

뉴 파나메라 디젤에는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수랭식 터보차저 탑재 3리터 V6 엔진이 장착됐다. 6기통인 것을 제외하면 크랭크샤프트 드라이브, 피스톤 등 엔진을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파트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배열됐다.

또한 그 동안 그란투리스모 가솔린 모델에만 장착됐던 ‘제어형 리어 액슬 디퍼렌셜 락’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가 최초로 기본 장착됐다. 트랜스미션과 섀시도 새롭게 튜닝됐다.

향상된 출력과 더불어, 토크 역시 1750~2500rpm 사이에서 기존 모델보다 100Nm 높아진 650Nm으로 증가됐다. 향상된 마력과 토크 덕분에 저속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짧은 기어비로 디자인돼 강력한 가속과 주행 능력을 가능케 하는 8단 팁트로닉 S 트랜스미션은 스포티한 성능을 더욱 강조한다. 프런트 액슬과 리어 액슬 앤티 롤 바는 더욱 단단해졌다. 이전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국내 복합연비는 ℓ당 11.5 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75g이다. 기본 판매가격은 1억2470만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