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정비연합회(회장 박의수) 및 대전전문정비조합(이사장 신일섭)이 자동차정비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을 위해 우송정보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우송관 대회의실에서 맺어진 이번 협약은 기업과 대학에 적합한 맞춤교육과정인 브랜드코스 운영을 통해 '자동차정비전문인력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자동차정비전문인력양성과정'은 국내 자동차정비문화를 주도하고 향후 세계시장의 자동차전문정비인력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의 주 내용은 자동차산업발전에 관한 학술연구, 자동차 정비 및 검사 분야 인적자원개발, 상호 현장실습 지원, 교육시설 이용 시 편의제공 및 브랜드코스 운영을 위한 협력 등이다.
우송정보대 김선종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과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전문정비인력양성 코스가 정착된다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