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포함해 아시아나 임직원 40여명이 참석, 오전에는 옥수수따기, 콩밭 일손 돕기, 비닐하우스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했으며, 오후에는 주민과의 간담회, 천렵 등을 하면서 일촌 주민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촌 지역의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다음달부터 기내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인천발 홍콩행 노선으로 퍼스트클래스 승객에게 제공된다.
발아현미는 말 그대로 싹을 틔운 현미를 말하는 것으로, 소화가 잘 되고 맛과 영양 면에서 일반 현미보다 월등한 대표적인 웰빙음식이라는 설명.
아시아나항공은 외삼포2리와 지난 7월5일 일사일촌을 맺는 결연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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