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과 속리산고속(사장 김성산)이 오는 30일부터 파주∼대전·강릉을 운행하는 신규 노선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대전노선은 1일 6회를 금호고속·대원고속에서 운행하며, 파주∼강릉노선은 1일 4회를 속리산고속·경기고속에서 운행한다.
파주↔대전 운행시간은 7시30분, 9시30분, 12시30분, 14시, 17시30분, 19시10분이며, 파주↔강릉 운행시간은 8시30분, 10시, 14시30분, 17시로 2개 노선의 상·하행 출발시간은 동일하다.
파주↔대전 요금은 일반고속 1만4700원, 우등고속 2만1700원으로 소요시간은 3시간20분이며, 파주↔강릉 요금은 일반고속 1만9100원, 우등고속 2만8300원으로 소요시간은 3시간50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노선 신규 개통으로 경영의 최고 가치인 고객행복경영 실천을 근본으로 경기도 북단의 파주시에서 대전·릉 지역을 왕래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15-44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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