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개 운수회사 대상…CNG버스 점검 시 유의사항 등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지역 마을버스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대폭 증가(1명→5명, 400%↑)함에 따라 마을버스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 및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마을버스 안전담당자 교통안전교육’을 지난달 27일 마을버스조합 대강당에서 서울시내 마을버스 131개 운수회사 1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담당자 교육에서 공단은 여름철 대비 CNG버스 점검 시 유의사항과 마을버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기법을 전수하여 마을버스 차량관리 및 운전기사의 안전관리 향상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서울시(버스정책과)는 서울시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구축·운영 중인 마을버스관리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여 일선 현장에서 관리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서울지역 ‘마을버스 교통사고 Zero 도전’ 운동을 추진하여 마을버스 종사자들의 교통사고 줄이기에 대한 도전의지 실천을 독려하는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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