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오케스트라 공연 초청 이벤트
기아자동차가 한 여름 밤 클래식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예술의 전달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공연에 K9 및 K7, 모하비 멤버십 고객 100쌍 200명을 초대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오는 9일까지 K9·큐블레스 멤버십센터(1566-5854)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0133-366-5654)로 신청하면 된다.
1918년 설립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오케스트라. 23년 만에 내한 공연에 나선다.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가즈키 야마다가 지휘봉을 잡고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림스키코르사코프 ‘셰에라자드’를 들려준다. 또한 2010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기아차는 공연에 초청된 고객에게 클라라 주미 강 친필 사인이 담긴 CD와 프로그램북 등이 담긴 문화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7 및 모하비 멤버십 초청 고객에게는 원하는 시간-장소에 맞춰 2박 3일간 K9를 시승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 챔버 오케스트라’, ‘기아 그랜드 갈라’, ‘슬로바키아 집시 데블스 오케스트라’ 등 멤버십 고객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공연과 문화 초청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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