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제네시스]기본에 충실한 차 … 탑승자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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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제네시스]기본에 충실한 차 … 탑승자 ‘안전’ 강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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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장력강판 51.5% 적용돼
▲ 헤드업 디스플레이
▲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초고장력강판 51.5% 적용돼

현대차 최초 적용 사양 많아

신형 제네시스는 가장 기본적인 자동차 요소인 안전성 강화에 초점 맞춘 차다. 그만큼 기본에 충실하다.

이를 위해 최근 세계적인 추세인 경량화보다는 안전성에 무게를 실어 개발이 이뤄졌다. 초고장력강판 적용 비율을 51.5%까지 늘렸고, 차체 구조를 잇는 접착제 적용부위를 123m로 확대해 세계 최고 수준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탑승자 안전을 위한 최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무릎에어백을 추가한 9-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차량 회전 시 안전을 확보해 주는 ‘선회 제동 시스템(ATCC)’과 선행 차량 급제동 위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을 현대차 최초로 장착했다.

위험 상황 발생 시 시트벨트를 당겨 충돌 직전 탑승자를 보호하는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와 충돌 시 신속하고 단단하게 앞좌석 승객 골반부를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EFD)’도 장착됐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장치도 강화됐다. 보행자와 충돌했을 때 후드를 들어 올려 머리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현대차 최초로 달았고, 전방 범퍼 하단부 판형 스티프너가 충돌 시 보행자 무릎 꺾임을 최소화 시켜주는 ‘보행자 보호용 판형 스티프너’도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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