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전국 27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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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전국 27개소 선정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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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단·안행부·경찰청·지자체·교육부 합동점검 예정

어린이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 대해 민관합동 현장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분석을 통해 2013년 어린이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을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스쿨존으로, 분석 결과 해당 장소로는 총 27개소가 선정됐다.

현재 스쿨존은 전국적으로 1만5444개소(2013년 기준)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사고 감소로 2012년 어린이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35개소에서 2013년에는 8개소가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선정된 어린이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에 대해서는 안전행정부, 경찰청, 지자체, 교육부, 도로교통공단이 안전시설 정비실태 등에 대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교통사고 다발스쿨존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과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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