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7월 한 달간 고객 대상 금융 프로모션과 무상점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닛산 브랜드 한국진출 이후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고객에게는 주로 구매 혜택을 줬고, 기존 고객에게는 안전한 휴가철 여행을 위한 각종 지원 혜택을 줬다.
중형세단 알티마는 닛산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해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전면, 측면, 후면, 선루프까지 포함한 선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브이쿨(V-Kool)이 시공을 맡는다.
또한 쥬크 SV 모델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준다. 현금으로 구매하면 2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구매하면 200만원 상당 ‘미드나잇 프로텍트 패키지’를 받는다. 또한 쥬크와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구매하면 선 등록 순으로 30명까지 ‘라이카 C 카메라’를 준다.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도심형 CUV 무라노,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를 구매하면 최대 800만원 주유상품권이나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닛산 고객에게는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7월 중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12곳과 기타 지정점을 방문하면 에어컨을 포함한 각종 냉각장치, 배터리, 브레이크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24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점검을 받고 나면 닛산 타이어 밸브 캡을 받는다.
차량 소모품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와이퍼 블레이드를 비롯해 각종 오일과 필터를 교체할 때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브레이크 액 중 2가지를 교체하거나, 실내 공기 정화 필터 교환과 에어컨 증발기 청소를 동시에 할 경우 20% 할인이 적용된다.
브릿지스톤 타이어는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투란자 GR-100’ 타이어를 구매하고 1년 이내 재 구매하면 타이어 1본에 한해 20%를 할인해 준다.
한편 닛산은 올해 상반기 2091대를 판매해 지난해(1401대) 대비 49.3%나 판매가 늘었다. 올해 연간 판매 목표 4500대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