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확보 운전 습관이 사고 예방 ‘지름길’
상태바
시야 확보 운전 습관이 사고 예방 ‘지름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4.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전자의 사각지대 해소 가능한 와이드미러 활용

야간 시야확보 위한 전조등 관리, 숄더체크 필수

운전자라면 한번쯤 운전 중 도로 위에서 갑자기 뛰쳐나온 사람이나 자동차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사고로 이어진다면 그 피해와 후유증은 고스란히 운전자의 몫. 불의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선 운전자 스스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신의 운전 경력과 운전 실력을 과신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이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자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어운전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사각지대 시야 확보 요령 – 광시야각을 확보한 누진다초점 와이드미러 활용

방어 운전을 위해 운전자는 최대한 시야를 확보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 한 대에는 구조상 운전자의 시야를 통해 확인할 수 없고, 일반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도 볼 수 없는 6곳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는데, 한곳이라도 놓치면 사고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 이런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이드미러의 각을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시야가 좁은 사이드미러를 광시야각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사각지대는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불스원의 와이드미러는 세계 최초로 비구면 누진다초점(PMF) 특허기술을 상용화해, 일반 사이드미러 보다 2배 이상 넓은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사각지대로 인한 차선변경 추돌사고 및 후진 시 인명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주차 시 넓은 시야로 후방에 있는 장애물이나 사람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주차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해주고, 주차선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후면과 측면이 동시에 잘 보이도록 거울이 점진적으로 휘어지도록 설계된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보는 각도에 따라 초점이 달라져 기존 평면거울이나 곡면거울보다 넓은 시야범위가 확보된다.

야간 주행 시야확보 요령 - 자동차 전조등 올바른 활용 및 주기적 관리 필요

도심의 도로는 가로등이 잘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들이 전조등을 켜는 것을 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전조등은 단순히 전방의 도로를 밝혀주는 기능 이외에도, 다른 운행 차량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이 있다.

따라서 날이 흐려지거나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반드시 헤드라이트를 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명이 부족한 지방도로를 달릴 때 마주 오는 차가 없다면 상향등을 켜 시야를 최대한 밝게 하고 반대 차선에서 차가 올 때는 반드시 하향등으로 바꿔주는 것이 매너 운전 방법이다. 야간 주행을 하는 경우 차선 변경 시 30m 전방에서부터 3~5초간 이상 점등해 자신의 차량 움직임을 다른 운전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 운전자는 자동차의 밝은 빛을 유지할 수 있는 램프의 수명과 선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 위해 노력할 것

운전자는 평소 직접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는 운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주행 중 발생하는 측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숄더체크(Shoulder Check)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만약 주차나 후진 시에 나타나는 후면 사각지대는 실내에서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습관을 줄이고, 다소 번거롭더라도 차에서 내려 직접 주변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출발 전후에는 직접 차량에서 내려 사각지대로 인해 확인이 안 되는 어린 아이 또는 낮은 물체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시선에 방해가 되는 짙은 선팅을 자제하고 실내 장식을 최소화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