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사회봉사단체 고니회(여승무원)와 승우회(남승무원) 회원 4000여명이 지난 달 27일 강서구 등촌동 소재 대한항공 인력개발센터 앞에서 불우 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하늘 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을 비롯하여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각국 기념품과 토산품과 의류, 기념품, 장신구, 액세서리, 화장품, 생활용품 등 1만여 점이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됐다.이번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서울 강서구 소재 정신지체 및 보호기관인 '우리집'의 후원금과 강서구 지역 결식 청소년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