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항공, 일본 나리타 공항 출·도착 터미널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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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항공, 일본 나리타 공항 출·도착 터미널 변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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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항공이 오는 2일부터 주요 경유지인 일본 나리타공항의 이용터미널을 기존 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나리타공항 내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사용하는터미널을 한 곳으로 통일해 이용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것.

이로써 에어캐나다, 전일본항공, 루프트한자, 스칸디나비아항공, 유나이티드항공,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모두 나리타공항 1터미널(SOUTH WING)을 사용하게 된다.

오스트리아항공의 새로운 카운터는 1터미널 4층(출발층)에 자리잡게 되며,스타얼라이언스 골드멤버, 비니지스클래스존, 이코노미클래스존 등에 각각 오스트리아항공 전용카운터가 설치된다.

나리타 공항 1터미널을 통해 오스트리아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카운터 외에도 126개나 설치되는 자동 체크인 시스템을 통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으며,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간 국제선 환승 최저요구시간도 45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오스트리항공은 현재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콸라룸푸르 등 5개 경유지를 통해 이용할 수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당일연결이 되지 않는 도쿄와 상하이에서는 무료 호텔 서비스를, 경유시간이 길어지는 쿠알라룸프르에서는 프리미엄라운지 무료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02-3788-014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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