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이어온 인연…봉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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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온 인연…봉사활동 ‘구슬땀’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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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농촌지역 자동차무상점검 등 재능기부활동 전개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8일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정일영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올해 행사에서는 특히 공단의 이동검사 차량을 이용해 증산면 전체 주민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마을 농기계에 후부반사판을 부착하는 등 공단 사업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 2006년 9월,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이래 8년째 증산면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노약자 교통안전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김천 혁신도시로의 본사를 이전한 공단은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육성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 왔다.

정일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의무”라며 “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공단 사업 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민들에게 실제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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