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 '모노레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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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 '모노레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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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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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소나무∼참나무야영장 415m 운행

【울산】울산 중구청이 지난 13일 중구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에 415m길이의 모노레일을 설치해 8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이 1억9000만원을 들여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에서 소나무야영장까지 운행할 모노레일은 적재중량 3t에 운전자를 포함, 6명이 탈 수 있으며 7월말까지 테스트와 안전검사 승인 후 8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참살이숲 모노레일'은 맨 끝 짐칸에 야영 장비를 실어 야영장 일대 5곳의 정거장을 순환해, 짐을 갖고 야영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5억8000만원을 들여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 옆 1만㎡의 부지를 활용해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하는 스카이워크, 숲속도서관, 대나무 명상공간 등을 오는 10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도 1.2km구간에 짐칸이 없는 6인용 모노레일을 운행해 관광객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입화산 참살이 숲은 국토교통부의 2014년 개발제한구역 '친환경문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포함, 모두 7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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