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000대 판매왕 최고급 K9 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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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000대 판매왕 최고급 K9 운전한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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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그랜드 마스터’ 2명 탄생
▲ 왼쪽부터 권혁호 판매사업부장, 박광주 영업부장(테헤란로지점),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홍재석 영업부장(충주지점)이 기념촬영을 갖는 모습

8년 만에 ‘그랜드 마스터’ 2명 탄생

장기판매 포상제도, 동기 부여 효과

기아자동차가 14일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박광주(테헤란로지점)ㆍ홍재석(충주지점) 영업부장에게 기아차 장기판매 명예 포상 최고 등급인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부여했다. 두 사람에게는 부상으로 최고급 세단 ‘K9’이 주어졌다.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된 박광주 영업부장은 1994년 1월 입사 이후 전국 판매 상위 10명을 의미하는 ‘기아 판매왕’에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선정됐다. 홍재석 영업부장은 1990년 3월 입사 이후 총 11차례 ‘기아 판매왕’에 선정된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20년 이상 영업 현장을 누빈 전문가로서 각각 지난 달 11일과 13일에 4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판매 우수 직원에게 누적 판매 2000대를 달성하면 ‘스타’, 3000대와 4000대는 각각 ‘마스터’와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부여하는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영업 일선 직원에게 단계별 판매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실적을 달성했을 때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현재 기아차에 4000대 판매를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 4명이 재직 중인 상황. 이밖에 ‘마스터’ 7명에 ‘스타’ 63명이 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2006년 이후 8년 만에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해 기쁘고 반갑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또 다른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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