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외제차 소비자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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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외제차 소비자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열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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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국회 제 8 간담회의실

최근 대체부품 인증제 시행을 앞두고 수입차 수리비 인하 실현 여부가 업계 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소비자 관점의 수입외제차 전반의 문제와 공급 매커니즘의 비효율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린다.

(사)한국미래소비포럼과 (사)금융소비자연맹은 공동으로 오는 23일 국회 제 8 간담회의실에서 ‘수입외제차의 소비자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공학과 교수의 ‘수입산․국산 및 자동차 부품의 사용실태와 향후 개선방향’, 양채열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수입자동차 수리비 절감방안’이라는 주제를 갖고 발제가 이뤄진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는 수입외제차 판매업체와 수리업체간 연계성 부족으로 인한 부품 조달의 어려움과 비싼 가격, 수입외제차 수리업체의 수리직원 자질 문제, 부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한 보험업계의 과다 비용 지출 등 수입외제차와 관련해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느끼는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감사, 이상돈 보험개발원 기술연구소 팀장,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 조유현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무, 고승현 한국자동차재제조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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