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이 국가물류정책의 추진현황과 중소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과제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머리를 맞댔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2일 열린 제1차 물류산업진흥재단 간담회에서 컨테이너화물차의 증차 필요성을 비롯해, 표준운임제와 중소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등의 연구 과제를 놓고 국토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국가물류정책의 추진현황 및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지종철 국토부 과장의 강연으로 개소됐으며, 참석한 물류기업 대표 및 임원 25명 등과 함께 향후 물류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재단은 정부와 중소사를 포함한 물류기업체가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정례화 할 계획이라며, 중소물류기업 육성을 위해 ▲물류인재양성·컨설팅 ▲연구·조사 ▲물류현장방문·간담회 ▲물류복지사업 ▲컨퍼런스 등의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하반기에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