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업계 어려움 해소에 최선"
【경북】황경연 경북정비조합 이사장은 최근 조합에서 박호철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본부장과 정비업계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 이사장은 "자동차정비업계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 현재 조선족으로 한정돼 있는 외국인 고용을 확대해 줄 것과 자동차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보험사에서 직접 징수할 수 있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정비 시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카드 수수료율 인하 등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정비업계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는 물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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